토트넘 PK, 해리 케인 대신 손흥민 가능성 언급
손흥민(31세)이 토트넘의 주요 페널티킥 전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본머스와의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전담할 수 있는 최고 후보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이전까지 토트넘의 페널티킥은 해리 케인이 주로 담당했으나, 그가 이번 여름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하면서 후임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그의 득점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페널티킥을 전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한 제임스 메디슨과 히샬리송도 페널티킥 후보로 언급했으나, 메디슨은 최근 토트넘에 합류한 만큼,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득점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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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6. 22:06